압구정서울성형외과 [미스코센터]
닉네임 행복세상~^^
등록일자
수술부위 eye, nose
후기제목 [성형수기] 한달후임당.. 수술당일을 생각하며..
전 눈(매몰+앞틈)이랑 코(고어실리+비중격) 했어요..



벌써 딱 한달됐네요^^



결정전에는 이 카페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나두 하면 꼬옥 올려야지 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제가 게을러서리..ㅋㅋ



한달전 3시에 병원가서 사진찍고 바쁘다고해서 30분정도 기다리다
3시반에 사진찍고 선생님들 만나서 그림두 그리구^^
(제가 한데는 눈, 코 선생님이 따로여서요..그니깐 마취선생님까지 수술에 총 3분이 들어가신다네요..왠지 그말에 믿음 만빵~^^)
10분정도 기다리니 부르더군요..
옆에 같이가줬던 언니가 "안떨려?" 라고 묻는데 전 "처음하는거라 몰겠네..ㅋㅋ 그냥 좀 기대되고 이쁘게되야할텐데 걱정이구.."
정말 그렇더라구요..아무생각없이..


근데 수술실 들어갔더니 갑자기 몰려와는 긴장, 공포..ㅋㅋㅋ
들어갔더니 옆에 언니가 바로 혈관주사놓고 반대쪽에 실장님이 손꼬옥 잡고 이쁘게 될테니 걱정말라구..
글구 바로 선생님 들어오시구
옆에 주사놓던 언니 다시 주사놓으면서 마취주사예요~라는 말과 함께 기억 전혀 없음..

이렇게 없을수가..ㅋㅋㅋ



주몽 드라마 소리가 어렴풋이 들리면서 쓰윽~하고 잠에서 그냥 깨는 기분..
눈에 찜질팩에 없었으면 그냥 잘잤다~하고 일어날뻔..ㅋㅋ



아무렇지 않아 일어나자마자 화장실 가고싶어서(제가 심하게 자주가는편이라..^^ 만약 전 수면마취않했음 화장실가느라 고생했을거같아요^^)
일어났다가 핑~ 어질어질..


1시간정도 주몽드라마 소리만 들으며 마취 깨지길 기다림



언니랑 택시잡아타고 집에 왔는데 아픈건 없구 마취가 덜깨 몽실몽실~ 나뿔나뿔~ 걷는 기분..ㅋㅋ
저녁이라 베개 높게 하고 누웠는데 잠안와 뜬눈으로 밤샘..(수술당일날 푸욱 자고나면 마취가 깨있다고 하더라구요)



그후 일주일간은 잠도 깊게 못자고(많이자면 붓는단말에..흑흑..글구 베게 높이 비고 정면을 보고 자려니 영~ 어색해서리..) 야수의 몰골로 지냄



일주일후 부목 빼고 나서 담날 스크럽하고 화장하고 나니 이제야 살거같았어요
근데 예전에 내모습이 거의 안보여 당황당황..
그래두 신나서 사진찍으러 삼청동 다녀왔어요~^^친구들이 연얜 같아졌단 말에 입이 찢어지구..^^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붓기가 가라앉으면서 예전 내모습들이 거의 돌아오니 좀 서운하네요..푸하하
그래도 세련되진 코랑 커지고 시원스러워진 눈엔 감사해요~



며칠전에 인테리어샾가서 용품 사는데 주인이 계속 심하게 제 눈을 보길래
속으로 " 티많이 나나부다.." 하는데 주인왈 진심으로 감탄하며 "어쩜 눈이 그렇게 이쁠수가 있어요..어머~~"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는요~? 수술이죠!! 이러고 싶은 기분..ㅋㅋ



남친은 이제 더하라고 하네요..이사람이 정말~~ ㅋㅋㅋ



아픈건 전혀없구 일주일 불편한것만 참으면 되더라구요..


한곳을 여러번 하는 연앤들 대단하다 싶었는데.. 제가 하고나니깐 할만 한데요~~ ^^ 겁안먹어도 되실거같아요~^^



한달된 기분으로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어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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